나라장터 투찰가 산정 원리

빅데이터로 보는 기초금액 사정율 범위 — 조달청 vs 한전 vs 한국도로공사

조달청·한전·도로공사 시설공사 예가 범위는 모두 ±2%이지만, 시스템·참가자 행동에 따라 낙찰 사정율 패턴이 다릅니다. 규정과 데이터 해석을 분리해 정리합니다.

발행 2026.07.17 · 최종 수정 2026.07.20

시설공사 전자입찰에서 예가를 읽는 출발점은 기초금액 사정율 범위(복수예비가격이 흩어지는 폭)입니다. 그 안에서 15개 복수예비가 만들어지고, 추첨된 4개 평균이 예정가격이 됩니다. 사정율 개념 자체는 사정율 분석 가이드를 보면 됩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조달청, 한전, 도로공사—예가 범위가 다르냐? 결론부터 말하면, 표준 시설공사 기준으로는 세 곳 모두 ±2%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규정이 같다고 해서 같은 투찰 습관을 가져가면, 개찰 데이터를 보면 어긋나는 일이 생깁니다.

발주처별 사정율·개찰 데이터 분석 화면

1. 3대 발주처 공식 예가 범위

발주처 전자조달(참고) 기초금액 사정율 범위(표준 시설공사) 예정가격이 나올 수 있는 구간(기초금액=100%)
조달청 나라장터(G2B) ±2% 98% ~ 102%
한국전력공사(한전) SRM ±2% 98% ~ 102%
한국도로공사 EX-EBID ±2% 98% ~ 102%

한줄 답: 조달청·한전·도로공사 표준 시설공사는 보통 ±2%(98%~102%) 입니다. 지자체는 ±3%, 수자원·철도 등 일부 공기업은 ±2.5%인 경우가 있으니 공고문 확인이 필수입니다.

범위만 같다면 “한 가지 확률 모델로 다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현업 데이터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2. 규정은 같아도 패턴은 다르다

표면의 ±2%는 같고, 그 안에서 난수 배치·참가 규모·번호 선택 심리가 발주처마다 다르게 쌓입니다. 과거 개찰을 기관별로 나눠 군집·유사 사례로 보면, 분포의 중심·쏠림이 다르게 보이곤 합니다. (아래는 경향 설명이며, 특정 시기·공고의 확정 예측이 아닙니다.)

① 조달청 (나라장터)

표본(공고 수·참가 업체)이 가장 큽니다.

  • 분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기초금액(100%) 부근에 밀도가 모이는 경향이 자주 관찰됩니다.
  • 15개 중 4개 평균 구조(통계적 원리)상, 극단 +2%·−2%만 노리는 전략은 승률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 실무에서는 중심 부근의 미세 구간 군집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② 한국전력공사 (SRM)

나라장터와 별도 시스템입니다.

  • 시기·공사 규모에 따라 사정율이 − 쪽 또는 + 쪽으로 미세하게 기운 구간이 관측되기도 합니다.
  • “항상 중앙값”보다, 최근 3~6개월 한전 유사 금액·공종의 낙찰 사정율 이동평균을 보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③ 한국도로공사 (EX-EBID)

토목·대형 비중이 큰 공고가 많고, 참가 업체가 조달청보다 제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도로·토목 시설공사 현장 — 참가 규모·경쟁 심리가 예가에 미치는 영향

  • 복수예가 번호는 결국 투찰 업체가 고릅니다. 참가 수가 적으면 특정 번호대 쏠림이 최종 예정가격에 더 크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알고리즘 특성만 보지 말고, 1~7번대 vs 8~15번대처럼 선호 구간 심리까지 같이 보는 편이 낫습니다.

3. 실전에서 어떻게 쓸까

  1. 발주처 분리 — 조달청 낙찰 분포로 만든 감을 한전·도로공사에 그대로 덮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다르면 클러스터도 다릅니다.
  2. 노이즈 제거 — 이상치, 순공사원가 98% 등으로 하한을 맞추느라 왜곡된 건은 해석에서 빼는 편이 좋습니다.
  3. 최근 가중 — 오래된 대량 데이터보다, 정책·시스템 변화가 반영된 최근 수개월이 더 유효한 경우가 많습니다. 머신러닝 예측을 쓸 때도 동일합니다.

4. 투찰 전 체크

  • [ ] 공고문 예가 편차(±%) 확인
  • [ ] 동일 발주처 최근 유사 공고 사정율만 모아 보기
  • [ ] 한전·도로공사는 최근 이동평균·쏠림 여부 점검
  • [ ] 일타비드 입찰정보·예상 투찰가로 기관·금액대 필터 확인

5. 더 읽어볼 문서

YMYL 안내: 예가 편차·시스템·무효 사유는 공고·기관 규정에 따릅니다. 본 문서는 교육·참고용이며, 특정 공고의 낙찰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찰 전 해당 공고문과 각 전자조달 시스템을 확인하세요.

발주처별 사정율 분석 3단계

  1. 1

    공고의 예가 편차 확인

    공고문에서 기초금액 대비 복수예비가격 범위(±2%, ±2.5%, ±3% 등)를 확인합니다. 조달청·한전·도로공사 표준 시설공사는 보통 ±2%입니다.

  2. 2

    발주처 데이터만 모아 분포 보기

    동일 발주기관·유사 금액·공종의 최근 개찰 사정율만 분리해 분포·이동평균을 봅니다. 조달청 모델을 한전·도로공사에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3. 3

    이상치·하한 보정 건 걸러내기

    순공사원가 98% 등으로 억지로 맞춰진 투찰·비정상 튀는 값은 해석에서 제외하고, 최근 3~6개월에 더 무게를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달청, 한전, 도로공사의 기초금액 사정율 범위는 다른가요?

세 기관 모두 표준 시설공사에서는 보통 ±2%(기초금액의 98%~102%)를 씁니다. 다만 지자체는 ±3%, 일부 공기업은 ±2.5% 등인 경우가 있어 공고문 확인이 필수입니다.

예가 범위가 같으면 같은 예측 모델을 써도 되나요?

범위만 같을 뿐, 전자조달 시스템·참가 규모·경쟁 심리가 달라 낙찰 사정율 분포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주처별로 과거 개찰 데이터를 분리해 분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달청 나라장터 사정율 패턴의 특징은?

표본이 가장 많아 분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4개 복수예가 평균 특성상 기초금액(100%) 부근에 밀도가 모이는 경향이 자주 관찰됩니다. 극단 ±2% 끝단에만 베팅하기는 어렵습니다.

한전·도로공사 입찰은 무엇을 더 봐야 하나요?

한전(SRM)은 시기·금액대별 쏠림·이동평균을, 도로공사(EX-EBID)는 참가 규모가 제한적일 때 번호대 쏠림·경쟁 심리를 함께 봅니다. 최근 유사 공고 데이터가 특히 중요합니다.

지자체나 다른 공기업 예가 범위는?

지방자치단체는 ±3%, 수자원공사·철도공사 등 일부 공기업은 ±2.5%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해당 공고문의 예가 편차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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